시작하며
샐러드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드레싱이다. 하지만 시판 드레싱에는 당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. 그래서 오늘은 설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당 샐러드 드레싱 4가지를 소개하려 한다.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,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준비했다.
1. 상큼한 항산화 블루베리 드레싱
이 드레싱은 블루베리를 사용해 상큼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. 항산화 효과가 높은 블루베리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.
재료
- 블루베리 1/2컵
- 올리브 오일 6스푼
- 그릭 요거트 5스푼
- 레몬즙 5스푼
- 당류 0% 대체 감미료(해밀리 스위트) 2스푼
- 소금 1/2스푼
- 후추 약간
만드는 방법
- 블루베리를 깨끗이 씻어 믹서기에 넣는다.
- 나머지 재료(올리브 오일, 그릭 요거트, 레몬즙, 감미료, 소금, 후추)를 모두 넣는다.
- 곱게 갈아주면 완성.
- 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.
✅ TIP: 기호에 따라 후추를 더 추가하면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.
2. 단백질 가득! 고소한 두부 드레싱
이 드레싱은 두부와 땅콩버터를 활용해 고소한 맛과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다. 특히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.
재료
- 두부 1/2모
- 땅콩버터 2스푼
- 올리브 오일 2스푼 (또는 들기름)
- 레몬즙 2스푼
- 당류 0% 대체 감미료(해밀리 스위트) 1스푼
만드는 방법
- 두부는 물기를 살짝 제거해 준비한다.
-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준다.
- 샐러드에 곁들이면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.
✅ TIP: 드레싱이 너무 뻑뻑하다면 올리브 오일을 조금 더 추가해 농도를 조절한다.
3. 고소함이 살아있는 참깨 드레싱
참깨를 활용한 드레싱으로,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살아 있다. 특히 양조간장을 사용해 감칠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.
재료
- 참깨 2스푼 (절구에 빻아서 사용)
- 양조간장 1스푼
- 레몬즙 1스푼
- 당류 0% 대체 감미료(해밀리 스위트) 1스푼
만드는 방법
- 참깨는 절구에 빻아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.
- 나머지 재료(간장, 레몬즙, 감미료)를 모두 섞어준다.
- 농도가 너무 되직하면 레몬즙을 추가해 조절한다.
-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도 좋다.
✅ TIP: 두부 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더욱 잘 어울린다.
4. 새콤달콤한 레몬 드레싱
레몬의 상큼한 맛이 특징인 드레싱으로, 가벼운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.
재료
- 레몬 반 개 (즙을 짜서 사용)
- 레몬 껍질 약간 (노란 부분만 잘게 채 썰기)
- 소금 2스푼
- 당류 0% 대체 감미료(해밀리 스위트) 2스푼
- 올리브 오일 6스푼
- 후추 약간
만드는 방법
- 레몬을 깨끗이 씻어 반 개는 즙을 짜고, 껍질은 노란 부분만 곱게 채 썰어 준비한다.
- 볼에 소금, 감미료,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.
- 올리브 오일을 추가해 잘 저어준다.
- 기호에 따라 후추를 추가하면 완성.
✅ TIP: 오일과 레몬즙이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.
마치며
시판 샐러드 드레싱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.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면 당을 조절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. 오늘 소개한 블루베리 드레싱, 두부 드레싱, 참깨 드레싱, 레몬 드레싱 중에서 취향에 맞는 드레싱을 선택해 건강한 샐러드를 즐겨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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